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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SUNY ONEONTA 체험수기
이름 : 정윤희 | 작성일 : 2011.08.29 17:42 | 조회수 : 6912

작년에 미국에 다녀온 후기 남깁니다.몇가지로 주제를 나누어서 적어봤어요.

비용

비용은 쓰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보통 두번의 짧은 방학동안 도시로 나가 쇼핑들 하고 오더라구요.

저는 대부분 여행경비로 썼습니다. 비용관련 문의는 메일로 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준비 및 학교선택

글로벌인재양성 지원할때 체험수기를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제글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처음에 저는 락해븐으로 신청을 했었습니다. 가는 인원이 너무 많아 오네온타로 옮기게 되었구요.

비행기는 발표가 나자마자 계속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학기 이후에 여행도 생각하고 있어서 편도를 끊었습니다.

I20가 조금 늦게 나오는 편이니 꾸준히 알아보시면 서류 없이도 저렴한 항공이 많이 나옵니다.

준비물은 옷, 노트북, 생활용품을 가져갔습니다. 저의경우 짐을 줄이기 위해 이불류는 가져가지 않았는데요.

월마트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민가방 한개와 여행할때 쓸 베낭 한개 가져갔습니다.

필요한 물건은.. 옷과 한국음식정도? 저는 가져가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받았답니다..라면은 월마트에서 팔구요.

옷은.. 체형이 안맞아 그런지 제눈에는 예쁜옷들이 없더라구요.(주관적 생각)

날씨& 주변환경

저는 엄청 겁먹고 두꺼운 옷을 여러벌 가져갔지만 입은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한국과 비슷)

아, 제 방의 히터가 고장나 제방은 항상 추웠는데요, 뭔가 이상이 있을경우

무조건 말해야합니다. RA, RD에게 말하면 한학기동안 안고쳐줄 수도 있으니 2층의 청소하시는분들께 말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는 청소하시는 분 중에 DEE와 친했어서 텔레비젼도 받고, 히터도 받고, 램프까지 풍족한 생활을 했습니다.

눈이 많이올 뿐입니다. 월마트에서 산 부츠를 요긴하게 썼습니다.

눈만 보다 왔다고 할 정도로 눈이 많이 왔습니다. 오네온타는 아주 작은 마을로 대학교가 2개있고, 근처에 다운타운이 있습니다.

그곳에 술집과 음식점이 많구요. 월마트도 있어 왠만한 생활용품은 다 구할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

수강신청때 매우 힘들었는데요. 분명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원하는 수업 다 들어가게 해주겠다 했는데

도와주는 건 없었습니다. 제가 교수 찾아가고, 메일보내고 해야 했었습니다. 노력한만큼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동안 해보지 않은 수업을 듣겠다고.. 전공1, team sports, fashion, acting, esl. 5개를
들었습니다.

팀스포츠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 들어갔는데.. 추천하지 않습니다.(특히 여성분) 매일 맞는게 일상이었구요..(공에)

해보지 않은 것을 도전하는 것도 좋고, 잘할 수 있는것을 신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언어가 힘드니까요..

수업은 따라가는 것 빼곤 힘든점은 없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매우 지루한데요. 클럽을 들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몇번 시도해보고 포기했지만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CADE입니다. 이것은 과외형식으로 제가 부족한 과목을 미국학생이 일대일로 도와주는

프로그램이예요. 따로 해주지 않으니 알아서 찾아 신청해야 합니다. 항상 느린 처리덕분에 확인도 필수구요.

저는 엑팅수업때 교수님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요, 케이드에서 만난 친구가 잘 설명도 해주고,

발음연습까지 도와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기숙사생활

충대 기숙사에 비하면 가격대비 정말 꽝이죠. 어둡고,,,,화장실도 공용에.,, 허나 이것들도 금방 적응이 됩니다.

제 룸메이트는  한국인이었구요, 이것저것 잘 도와줘 좋았습니다. 배려도 해주구요.

단지 방안에서는 영어를 쓰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죠.

수업이 끝나면 대부분의 생활은 기숙사에서 보냈습니다. 기숙사 게시판에 다양한 행사가 적혀있으니

참여해보시기 바래요~!

밥은,, 처음에는 잘 먹지도 못하던 짜고, 달고, 느끼한 음식들이 적응이 되더라구요.

다들 말했지만 unlimited meal은 너무 많습니다. 장점은,,, 살찌는것?

저희는 처음에 몰랐지만 등록금내기전에 meal 비용에 관련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밀즈홀에 (다이닝홀중 한곳) 한국인 미자아줌마 계시니 가끔 찾아가시면 음식 가끔 맛있게 해주십니다.

스타벅스에서 아낌없이 썼던 훈훈한 기억들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사실 위에 한 말들은 겪어보시면 너무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목표를 자세히 정하고 가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 하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장대한 목표를 안고 갔지만 그것 이루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영어공부하러 가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5개월동안 영어 늘어 올것이라는 착각은 안하셨으면 하구요,

(생각만큼 안늘어요..-저만 그럴수도-)

저는 학기 앞뒤로 여행을 통해 지겹게 많은 경험을 쌓았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궁금한것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jyh02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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