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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Global Leadership Training program - 유정임
이름 : 관리자 | 작성일 : 2010.10.29 14:19 | 조회수 : 5128
Global Leadership Training program in brisbane

 

나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서 주어진 이 프로그램이 나는 너무나도 행복했고 즐거웠고 배울 것이 너무 많은 시간들이었던 것이다. 나는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에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무엇들이 있는 지 잘 모르고 그저 학교과제만 하며 학교를 다녔다. 그러나 어느 날 학교 조교 선생님께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데 참가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아 나는 다른 단과대학 친구들보단 실력이 부족할 거라는 생각에 많이 망설였지만 나에게 오랜만에 도전이라는 가슴 떨리고 긴장하게 하는 일이라 무척 흥분되어 신청하게 되었다. 아는 친구하나 없이 가는 것이 어색하고 나이도 많아서 불편을 주진 않을 지하는 걱정, 영어걱정 등등 많은 걱정 속에서 출발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UQGriffith University, UQT 방문이 제일 좋았다. 방문해서 그 학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의 대화하면서 어떤 점이 한국 대학교와 다르고 좋은지를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 조금만 더 시간이 많았다면 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만나고 다양한 얘기를 나누었음 좋겠다. UQ에서 강의하는 것을 참관 하였을 때 international business를 들었는데 주제가 culture에 관한 것이었는데 내가 듣기에는 어렵기도 하였지만 학생들과 교수가 서로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수업방식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인 것 같다.

 Griffith University에서 강의를 하시는 한국인 교수님의 강의는 한국과 호주의 도시계획 비교도 매우 흥미로웠다. 전체적으로 나의 전공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었지만 내 생각에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처럼 Global Leadership이란 Good leader는 경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사람과의 관계 이 두 가지가 매우 중요하다. 내 전공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전공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전공 친구들과 다양한 외국 학생들을 만나면서 나의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Global  Leadership Training이 필요하다. 우리는 아직도 너무 작은 우물 안에서 우리끼리 경쟁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더 성장하려면 우리끼리 경쟁도 중요하지만 뭉쳐서 세계를 바라보고 세계를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것을 일깨워 준 것 같다.

 

 이 프로그램으로 나는 우리나라 만이 아닌 다른 세계도 바라볼 수 있는 계기와 10일 동안 같이 함께한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공부하는 친구들이다. 그 동안 나는 미술하는 친구들과만 지내고 대화하다가 다양한 분야의 전공 친구들을 만나면서 궁금하고 여러 전공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웠던 거 같다. 그래서 나는 이 프로그램의 커리큘럼만 보고 자신의 전공과 관계없다고 참여를 안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의 전공과 같은 커리큘럼이라면 물론 그 학생에게 도움이 크지만 이 프로그램이 Global  Leadership Training인 만큼 좀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이 Global  Leader가 되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생각했음 좋겠다. 브리즈번에 있는 대학방문이 제일 좋았다고 했지만 그 외 좋았던 것은 다양한 호주에서의 다양한 문화사업분야를 탐방한 것도 좋았다 gold coast turf club와 마리나 시설 투어로 통해 나는 우리나라도 전망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투어를 통해서 취업을 생각하는 우리에게 새로운 미래 지향적 직업세계의 방향을 열어주는 거 같았다.

 학교서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뭔지 딱딱하고 어렵고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런 것은 편견이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램의 분위기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가 어쩌면 첫 프로그램 대상자 여서  첫 시작 때부터 어설픔도 있었지만 그것을 알았기에 우리가 느낄 수 있고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배우는 점도 많았었다고 생각한다. 출발서부터 우리들은 너무나도 어색한 사이였지만 오히려 어색했기 때문에 서로에게 더욱 궁금해하고 하루하루 알아가면서 더욱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하나의 아이디어라면 이런 프로그램을 선생님들이 구성하시는 것보다 Global  Leadership Training이란 주제 아래 선생님과 참여하는 학생들과 같이 프로그램의 내용을 짜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어려운 일인 것이라 생각은 한다. 그렇지만 프로그램의 주체자가 학교와 학생이 되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적절히 프로그램을 조절해 간다면 더욱 유익하고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 원글작성일 2010-09-02 09:4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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