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1년도 2학기에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락해븐이라는 대학교에 1학기동안 방문학생을 다녀온 05학번 송인상입니다. 밑에 다른 친구들이 말한데로 장점은 미국의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에 위치해있고, 한국인이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도 다들친절합니다. 단점은 시골이다보니 주말에 조금 지루합니다. 그리고 영어를 가르쳐주는 ELS프로그램이 없이 그냥 미국친구들과 수업만 듣는거라서 영어실력을 높히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합니다. 처음에 LHU에 가서 저는 물갈이(?)라는 것때문에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몇가지 비상약은 챙겨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예를들어 지사제, 후시딘, 대일밴드, 등등 그리고 기억에 남는것은 수영장이 있어 무료로 이용가능하니 수영복 챙겨가셔서 외국친구들과 수영장 가는것도 좋은 여가활동이 된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미국에 가보니 주눅들고 기가 죽어서 말 못하고 외국인들을 피하면 영어도 안늘고 외국친구들도 사귀기가 어렵습니다. 가셔서 영어를 잘못해도 계속 말하려고 노력하고 못알아들으면 다시 되묻고 하는 자신감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룸메이트와 외국인친구의 집에 몇번 초대받아 간적이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 되는것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은 어떤기회든 영어를 배우고 미국을 느낄 기회가 있으면 주저말고 부딪혀라 입니다. 그런 이벤트나 경험을 하면서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 미국이라는 나라도 조금이나마 더 느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