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협력대학 간 문화체험

  충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대전·충청 지역 대학에서 수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4일 용인 에버랜드(1차), 4월 11일 서울 인사동(2차)을 찾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외국인 유학생 공동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에는 충남대학교, 건양대학교, 선문대학교, 우송대학교, 한밭대학교에 재학 중인 54개국 64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 행사는 대전·충청 지역의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문화체험을 지원함으로써, 대전·충청 지역 대학 홍보와 유학 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체험에 참가한 만은(万银, 중국, 국어국문학과) 학생은 “한국말이 능숙하지 않아 문화체험 활동에 걱정이 앞섰는데, 한국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다양한 친구도 사귀게 되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 김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