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과 떡국 나눠요”

 충남대학교 국제교류본부와 언어교육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둔 2월 1일, 국제교류관 1층 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 450여명을 초청해 ‘Happy New Year' 이벤트를 개최하고 설 음식인 떡국과 떡, 부침개 등을 나눠 먹었다.

 이날 이벤트에는 가족의 품을 떠나 외국 생활로 힘들어하고 있는 정규 유학생 100여명, 한국어 연수생 300여명, 교수 및 연구원 50여명 등 450여명이 점심식사로 떡국을 먹으며 한국의 명절 음식 정을 느꼈다.